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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New_제 59회 세무사 1차 합격] 합격의 키워드는 "복습"이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2-05-31 조회수 26258
파 일  

성     명 : 정○○

수강과목 : [기본+1차종합+객관식] 2022년 세무사 대비 책임보장 [0원] 패스 드림팀

 

 

안녕하세요. 저는 온라인 전업 수험생입니다.

 직장인 수험생으로 2021년 4월부터 시작했으나 직장과 병행이 어려워 퇴사 후 11월부터 전업으로 세무사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저는 수강신청한 시기에 비해 공부를 늦게 시작하여 강의 진도가 많이 밀려 있어서 초반 공부는 진도 따라잡기에 급급했던 것 같습니다.

 밀린 강의가 많으니 마음이 초조해서 계속 강의만 듣게 되고 복습시간이 짧았는데, 복습을 하지 않으니 모르고 잊어버림의 악순환이 계속된 것 같습니다. 아마 마음 한켠에 강의를 듣고 나면 공부를 열심히 한 것 같은 자기 만족감과 강의에만 의존하려던 안일한 마음이 있었던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복습 없이 강의 진도만 나가는 공부가 제일 위험한 것 같습니다.

 

 저는 전업+온라인 수강생이다 보니 꼭 계획표를 세우고 그에 맞춰 공부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예를 들어 강의가 업데이트 되는 요일에 맞춰서 수강 일정을 세우고 특정 요일에는 복습만, 또는 오전에는 강의를 듣고 오후에는 오전 강의를 복습한다거나 하는 방식으로 일간, 주간, 월간 계획표를 세웠습니다. 계획표를 작성하면 좋은 점은 이번 달에는 내가 어떤 공부를 했고, 현재 진도는 어디까지 나갔고, 앞으로 무엇을 공부해야 하는지 쉽게 파악할 수 있다는 점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더불어 순수 공부시간만 체크해서 캘린더에 기록했는데, 평균 공부시간과 하루에 할 수 있는 양이 어느 정도인지 파악할 수 있어서 공부 계획을 세울 때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헛되이 버리는 시간도 한 눈에 볼 수 있어 시간을 아끼는 데에도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재무회계/원가회계]

김강호 선생님께서 강의 시작하면 판서해주시는 내용이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큰 틀을 잡아주시고 세부 내용을 설명해주셔서 잊어버린 내용을 떠올리기에도 좋았고, 객관식 강의 때는 판서해주시는 내용을 토대로 모르는 내용은 추가하여 필기노트를 만들어 반복해서 보았습니다. 판서 내용을 기준으로 헷갈리는 회계기준서 문장이나, 계속 반복해서 틀리는 계산문제의 풀이과정을 같이 적어서 계산 방법을 잊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복습은 조금 더 많이 공부한 재무회계 상권은 객관식 교재의 문제를 반복하였고, 재무회계 하권은 기본서를 기준으로 공부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객관식 교재의 구성이나 풀이과정이 기본서에서 익혔던 것과는 다르고 내용이 압축되어 있어서 어려움을 느꼈고, 기본서 문제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원가는 이남재 선생님께서 이해하기 쉽도록 항상 잘 풀어서 설명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강의를 듣는 것만으로도 이해와 복습이 될 수 있도록 구성해주신 것 같습니다. 

학원 모의고사가 있었던 즈음의 객관식 강의 때 모의고사에서는 스킵, 시간 배분 연습을 하라고 말씀해주셔서 시험 마지막 한 달 동안은 기출문제로 시간 내에 푸는 연습을 여러 번 했습니다. 스킵 연습이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학원 모의고사 결과가 좋지 않아서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는데 모의고사 결과는 중요하지 않다, 막판 한 달의 중요성을 강조하시면서 여러 해주셨던 말씀이 많이 위로가 되었고 막판 한 달에 더 집중해서 공부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실제로 학원 모의고사 때는 재무/원가는 문제의 절반도 시간 내에 풀지 못했는데 마지막엔 시간 내에 어느 정도 점수를 확보할 수 있을 만큼 풀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재무회계, 원가회계가 시험 직전까지 가장 걱정되는 과목이었던 것 같습니다. 어느 날은 쉽고 너무 당연하게 풀었던 계산문제가 컨디션에 따라 그 다음에 풀게 되면 전혀 안풀리거나 푸는 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 시험 당일에는 마킹 실수로 답안지를 교체하면서 시간을 많이 허비했고 멘탈이 흔들려 전반적으로 준비한 만큼 문제를 풀지 못했습니다.

 

[세법]

세법은 들을 땐 다 이해하고 외운 것 같으면서도 제일 빨리 잊어버리고, 막상 문제를 풀게 되면 모르겠다는 점에서 어려운 과목이었습니다. 문제의 보기가 다른 과목보다 길어서 집중력이 쉽게 흐트러지는 점도 세법을 어렵게 느낀 이유 중의 하나인 것 같습니다.

세법은 노희양 선생님께서 사례나 오답보기를 많이 소개해주셔서 말문제에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시험장에서 정확한 이론 내용은 기억이 안나는데 오히려 강의 때 들었던 사례나 오답예시만 기억이 나서 푼 문제도 있었습니다.

기타세법 중 조세범처벌법은 장민 선생님께서 특강에서 1페이지로 요약하는 법을 알려주셔서 그걸 토대로 요약본을 만들어 쉽게 암기할 수 있었습니다. 국징법, 국기법은 노희양 선생님께서 나눠주신 프린트물로 계속 반복해서 보았습니다. 정리가 잘 되어 있어서 제가 따로 요약노트를 만들 필요 없이 모르는 부분만 조금씩 추가하면서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마지막 2주를 전체적으로 회독을 하고 싶은 마음에 기출문제를 열심히 풀었는데, 그동안 기출이 아니었던 부분에서 출제된 문제들에서 실수를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노희양 선생님께서 세법은 개정 부분도 있고 절대로 기출만으로 고득점을 할 수 없다고 했는데 회독 욕심에 그 부분을 간과한 것 같아 스스로 많이 아쉽습니다.

 

[재정학]

학원에서 미시경제학 강의 이벤트로 먼저 2회독 하고, pre 강의 때 1회독, 총 3회독 후 재정학을 공부했습니다. 황정빈 선생님께서 미시경제학의 중요성을 강조하셨고 그 덕분에 재정학은 크게 어려움 없이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생소한 과목이었는데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핵심 포인트만 집어서 깔끔하게 설명해주셔서 공부할 때 제일 재미있는 과목이었습니다. 

객관식 교재는 총 4번 풀었는데 2번은 모든 문제를 풀고, 2번은 연속으로 틀리거나 찍어서 푼 문제, 개념을 묻는 문제만 따로 체크해서 풀었습니다. 그리고 재정학 기출문제집을 구입해서 시간 내에 푸는 연습을 했고 전체적으로 1회 푼 후, 다시 절반 정도만 1번 더 풀고 난 후 시험을 보러 갔습니다.

 

[행정소송법]

행정소송법은 2회독 때부터 이해가 쉬웠던 것 같습니다. 또한 재정학과 마찬가지로 투입 대비 산출이 좋은 과목이었습니다. 교재에서 이론 부분만 잘라내어 이동 중이나 식사 시간에 틈틈이 보았고 문제는 빠짐없이 4번 풀었습니다. 교재와 별개로 2021~2009년도 기출문제를 1번 풀었고 25분 내에 풀 수 있도록 연습했습니다. 민일 선생님께서 객관식 강의 때 앞번호가 답인 것 같아도 한 번 끝까지 보기를 보라고 말씀해주셔서 실수를 많이 줄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실제 시험장에서 모르는 보기가 나왔을 땐 없는 보기로 생각하고 풀기 등 수험생이 시험장에서 겪는 곤란함을 이해하시고 설명해주신 점이 크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배운 내용이 방대하다 보니 며칠 짧은 간격에도 금방 잊어버려서 빠르게 복습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시험 한 달 전부터 2~3일 정도 한 과목 복습 후 하루는 기출문제 1회씩 푸는 방법으로 마지막을 정리했습니다. 기출문제를 중간에 한 번씩 풀면 시간배분 연습에 도움이 되고 오답문제 풀이하면서 한 번씩 전 과목을 훑어볼 수 있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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