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8회 세무사 1차 합격] 9개월 준비로 1차 합격, 믿고 따라가라 

#기본정보 

이름: 여OO

직업: 학생(졸업유예)

전공: 불어불문학과

나이: 26살

준비 기간: 2020년 9월~ (9개월)

학습 방법: 온라인 강의 (2021 대비 세무사 500일 합격 책임보장반 드림팀)

#과목별 공부 방법

*재무회계(김강호 세무사)

전공은 아니었지만 학기 중에 회계원리, 재무회계 수업을 들어본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회계원리 수업은 듣지 않고, 기본종합반 수업부터 수강 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예전에 들어서 가물가물했는데 김강호 선생님께서 차근차근 설명해주신 덕분에 시간도 아끼고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항상 새로운 챕터를 시작 할 때마다 개요를 짜주시면서 집중적으로 습득해야 할 부분들을 알려주신 뒤, 수업을 시작하시는 게 정말 너무 좋았습니다!! 그래서 진짜 이해가 쏙쏙 됐고, 회계의 큰 틀도 이해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회계에 겁내는 사람들도 선생님 강의의 명쾌한 설명이면 겁 안 날 거 같습니다! 다들 김강호 선생님 강의 들으세요!!! 재무회계는 평소 진도에 맞춰서 한 챕터마다 집중적으로 공부하다가 시험에 임박해서는 주제가 많다 보니 까먹게 돼서 2-3개 단원의 문제를 주기적으로 풀었습니다. 딱 그 문제를 보면 어떻게 풀이를 구상해야 할 지가 바로 나올 수 있게 문제를 많이 읽어보는 연습도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그리고 시험 전날에 암기과목 위주로만 훑어보는 사람들이 꽤 있으시던데 저는 계산기를 좀 두드리면서 감을 잃지 않는 것도 좋은 방법인 거 같아요! (제가 모의고사 때는 암기과목 위주로만 봤더니 계산기 두드릴 때 실수도 하고 멈칫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전날에 기본적인 문제 위주로 몇 문제 뽑아서 말문제와 함께 풀고 들어갔습니다!

*세법(김재상 세무사, 노희양 세무사)

처음으로 공부를 시작해본 과목이었지만, 김재상 세무사님, 노희양 세무사님께서 강의 정말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휘발성이 워낙 강한 과목이라서 ‘나만의 요약 노트’를 만들어서 문제 풀 때나, 복습할 때 틈틈이 참고했습니다! 이론 수업 때는 한 단원씩 집중적으로 공부했으나, 문제 풀이 때는 오히려 타 세법과의 연계와 차이점을 더 명확히 살펴보면서 공부를 했습니다! 이게 더 기억에 오래 남더라고요! 중간 중간 노희양 선생님께서 그 차이점을 짚어주셨는데 그게 세법을 전반적으로 이해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이론 수업 때는 이론 위주로 공부를 했고, 문제 풀이 때는 이론을 응용한 좀 더 시험에 맞춘 문장이나 포인트들을 위주로 공부를 했습니다! 기출을 꼼꼼하게 분석해서 요약 노트에 틀렸던 문장이나 헷갈릴 수 있는 포인트를 같이 정리했습니다. 그래서 시험 전에 한 번 빠르게 쭉 훑어볼 수 있었고, 그 중 취약한 파트의 기출 문제를 다시 풀고 시험장에 들어갔습니다!

*원가회계(이남재 회계사)

이론보다는 문제풀이 위주로 공부를 했습니다. 수업들을 때는 그 단원 문제가 잘 풀리는데 조금만 시간이 지나도 문제 풀기 전에 공식이나 고려해야 할 것들이 멈칫 생각이 안 날 때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자꾸 까먹는 부분 단원 위주로 시험 전에 하루에 30문제씩 풀었던 거 같아요. 그리고 하루 전에는 마지막 단원 기타 주제 정리와 말 문제를 쭉 보고 들어갔습니다! 원가회계 처음 배웠는데도 이남재 회계사님 덕분에 쉽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재정학(황정빈 박사)

선생님께서 강조 하신대로 ‘반복 학습’이 가장 중요한 과목이라 생각해서 한 단원마다 일목요연하게 정리를 해서 (취약한 파트는 좀 더 섬세하게 정리했습니다!) 틈틈이 보면서 학습했습니다. 시간이 없으신 분들은 선생님께서 만들어 주신 요약집을 이용하시면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중복되는 부분이나 헷갈리는 부분들을 따로 정리해두면 오히려 재정학 암기가 더 오래갔던 거 같아요! 워낙 황정빈 선생님께서 재밌게 기억에 남게 수업을 해주신 것도 한 몫 했습니다! 쉽게 암기할 수 있는 방법도 알려주셔서 쉽게 암기할 수 있었습니다!! 어려운 부분을 더 자주 학습하고, 문제 풀이로 또 다지면서 내 것으로 만들자는 마음으로 학습했습니다!!

*민법(민일 교수)

너무 낯설게 느껴지는 과목이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사실 저는 시간이 짧고 변수가 없는 안전한 과목으로 선택하고 싶어서 민법을 선택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다행이었던 거 같았고요! 각각의 장단점이 있으니까 본인의 선택에 따라서 학습하시면 될 거 같아요! 사례 응용하는 것보다 이론적인 문제가 많이 나오는 거 같아서 이론 위주로 착실하게 학습했습니다. 이론을 이해할 때는 사례를 함께 떠올리면서 외우는 것도 진짜 좋은 방법이었던 거 같아요! (선생님이 설명도 그렇게 해주세요!) 우선 선생님이 설명해주시는 위주로 학습을 따라갔습니다! 이론을 계속 복습하면서 헷갈리는 부분은 문제 풀이를 통해 계속 복습하면서 준비했습니다!

#소감

저도 갑작스럽게 시험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는 상태에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내년에 바로 1차를 붙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으로 천천히 시작했는데, 선생님들께서 말씀 해주신 대로 하다 보니까 지식이 쌓이고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객관식종합반’수업이 시작되면서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흔들림 없이 수업을 들었습니다. 온라인 학생에게도 모의고사를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저는 두 번다 보러 갔는데, 예상 외로 성적이 잘 나와서 그 이후로부터 욕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짧은 시간이라고 무작정 겁을 내고 한 걸음 물러서기보다는 앞에 놓아진 일을 차근차근 해 나가다 보면, 충분히 좋은 결과를 다들 받으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정말 학원의 커리큘럼을 믿고 따라가니까 1차 합격이라는 안정적인 결과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반복적인 학습을 통한 효과적인 커리큘럼을 보장해주니까 짧은 시간에도 분명한 성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진짜 아이파경영아카데미를 선택한 제 선택에 후회가 없어요ㅠㅠ

그리고 저는 전업수험생이라서 늦게 시작했지만 스케줄을 그것에 맞게 더 타이트하게 잡고 학습했습니다. 포기만 하지 말고, 남들과 비교하지 마시고 자신의 페이스에 맞춰서 공부하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한계를 정하지 말고 자신을 믿고 도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