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회계학과에서 진학 중인 대학생입니다. 

회계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만 있고 다른 과목들은 기본이 아예 안 되어있었습니다. 

처음에 세법을 공부할 때 소득세법과 법인세법, 부가가치세법이 복잡하고 이해하기가 너무 어려워 강의를 들을려고 찾아봤고 그때부터 아이파와 동행했습니다.

[본격적인 시험준비]

저는 시험을 작년 7월부터 들었지만 학기와 병행하느라 조금조금씩 강의가 밀렸습니다. 그래서 저는 과감하게 다음 학기를 휴학하고 전업수험생모드로 변경했습니다. 저의 수험전략은 꾸준함과 반복이었습니다. 하루에 공부를 꾸준히 했습니다. 정해진 시간에 맞춰서 일어나고 공부하기를 반복했습니다. 일요일에는 혼자만의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렇게 반복적인 일주일을 보내다 보니 점점 문제에서 요구하는 답이 보이고 59회 세무사1차 시험에서 전략과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강의는 계속적으로 반복에 반복을 하기 때문에 처음에 이해못하더라도 그 날 수강한 내용을 복습하면 다음에 반복을 할 때 ‘어? 이런 내용이었지!’라고 떠올리게 될 것입니다.

[과목별 수험전략] 

저의 과목별합격전략은 선택과 집중이었습니다. 

재정학과 상법을 위주로 높은 점수를 받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재정학에서 버릴 챕터는 거의 없었습니다. 하지만 반복되는 문제들과 비슷한 개념이 계속해서 나오기 때문에 공부하는데에는 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상법은 기출문제를 달달 외웠습니다. 기출문제에서 나오는 틀린 지문이 다음 시험에 옳은 지문으로 나오기 때문에 반복해서 기출문제를 들여다보시면 높은 점수를 받으실 수 있을겁니다.

회계와 세법같은 경우에는 계산문제보단 설명문제 위주로 공부했습니다. 회계는 시간이 부족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계산문제를 1분에 1문제씩 전부 푸는 것은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했고 비교적 계산하기 쉬운 부분만 먼저 풀고 나머지는 시간이 남으면 푸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세법과목도 법인세법은 계산문제를 건드리지 않았던게 오히려 저한테는 약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학원선택기준]

아이파의 가장 큰 장점은 반복입니다. 처음에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공부한 내용을 억지로 이해하려 하지말고 강의에서 들으신 내용만 복습해보세요. 다음에 들을 때 이해가 되실 겁니다. 그래도 이해가 안 되시면 또 반복해서 강의해주십니다. 이러한 반복이 합격으로 가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