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송OO 수강과정 : [기본종합+메인종합+1차종합+2차입문+객관식종합] 2020년대비 세무사 동차합격대비 500일 끝장반 베스트팀 1.준비계기 경영학 전공수업을 들으면서 회계분야에 흥미가 생기게 되었고, 학교를 다니면서 재경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하였습니다. 졸업을 한 후에는 막연하게 공기업 회계팀에 들어갈 생각이었습니다. 하지만 제 미래에 대한 아무런 고민 없이 공기업 입사시험 준비를 하는 모습을 보면서 회의감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고민을 한 결과 그래도 제가 지금까지 했던 공부 중 가장 재밌었던 회계분야의 공부를 더 해보자는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아이파경영아카데미에서 세무사 공부를 2019년 2월부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2.각 과목별 공부방법 (참고: 전업 수험생임) (1) 세법 법인세, 소득세 부분은 2차시험 이론강의를 병행하면서 공부했습니다. 연습서를 공부할 때는 정말 어렵고 하나도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답지를 보면서 계속 풀다 보니 점점 눈에 들어오면서 이해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연습서로 어려운 계산문제를 먼저 배우고 기본이론강의를 들으니 이해도 훨씬 잘 되고 무엇보다 자신감이 생겨 학습에 더욱 더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부가가치세 부분은 1차시험 기본이론강의만 학습했습니다. 부가가치세는 법인세, 소득세보다 공부할 양이 적기 때문에 노트 한 권에 강의내용을 요약해서 공부를 하였습니다. 또한 2019 객관식 세법을 미리 구입하여 이론강의를 들으면 그 부분에 맞는 객관식 기출문제를 바로 풀었습니다. (2)재무회계 재무회계는 과락이 가장 많이 나는 과목이라서 선택과 집중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모든 범위를 공부하지 않고 강사님께서 이 부분은 선택적으로 학습하라고 하는 부분은 과감하게 스킵하고 무조건 들어야 하는 부분만 집중적으로 학습했습니다. 재무회계는 시험에서 계산문제 비중도 높고 문제당 시간이 가장 오래 걸리는 과목이라서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했습니다. 학습 초반에는 기본서를 정독하는 것을 반복하다가 3회독 정도 반복을 했을 때 2019년 객관식 재무회계를 구입하여 기출문제집만 계속 반복했습니다. 말문제는 시험 한 달 전부터 집중적으로 보았습니다. (3)원가관리회계 원가관리회계의 경우 틀만 외우면 문제를 푸는데 지장이 없기 때문에 노트 한권에 강의 내용을 요약한 후 2019 객관식 원가관리회계 책을 계속 반복적으로 풀었습니다. 원가관리회계에 경우 회계사 기출문제도 수록되어있는데 세무사 시험에서는 너무 어려운 문제는 잘 나오지 않기 때문에 너무 어려운 문제들은 스킵하고 시험에 나오면 풀 수 있을 정도의 문제들을 집중적으로 풀면서 공부했습니다. (4)재정학, 행소법 재정학의 경우 기본서를 다독하는 것이 중요했지만 기본서가 너무 두꺼워서 노트에 강의내용을 요약하고 기본서에 나오는 문제들 중 기출된 부분을 노트에 추가하는 방법으로 공부를 했습니다. 노트에 요약을 했기 때문에 2회독을 할 때부터는 기본서를 보지 않고 노트만 보면서 공부를 했습니다. 이렇게 공부를 하다가 종합반 이론강의가 모두 끝나는 시점에 황정빈 강사님의 객관식 문제집을 구입하였고, 그 이후부터는 기본서, 노트 모두 접어두고 객관식 문제집에 나오는 이론요약과 문제를 반복적으로 학습했습니다. 행소법의 경우 판례를 외워야 하는 것이 많아서 노트요약은 하지 않았고, 대신 형광팬을 이용해 밑줄을 반복적으로 그으면서 최대한 많이 반복하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특히 민일 강사님의 기본서에는 기출문제가 함께 수록되어 있어 강의를 듣고 바로 기출문제를 풀 수 있었고, 덕분에 더욱 더 효율적으로 학습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공부를 하면서 가장 잘했다고 생각한 부분은 작년 객관식 기출문제집을 종합반 강의를 듣는 시점에 구입한 것입니다. 이렇게 이론공부와 기출문제를 함께 공부하니 12월 객관식 종합반이 개강하는 시점에는 이미 문제를 혼자서 풀 수 있는 정도가 되었고, 객관식 강의를 듣는 대신 그 시간에 더 많은 회독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3. 가장 어려운 과목 가장 어려운 과목은 회계학이라고 생각합니다. 과락을 넘기기만 해도 1차시험은 합격을 할 수 있을 정도로 대부분의 수험생이 가장 어렵게 생각하는 과목이기도 합니다. 저는 간신히 40점을 넘기는 전략보다는 어차피 2차 시험을 위해서도 필요한 과목이기 때문에 목표점수를 60점으로 잡고 공부를 했습니다. 실제로 공부시간의 3분의 1정도를 재무회계와 원가관리회계에 투자를 했습니다. 이번 2020 세무사 1차시험에서 회계학은 원가관리회계 부분이 상대적으로 쉬웠습니다. 저는 다행히 원가관리회계 쪽을 먼저 풀어 60점이라는 목표점수를 받을 수 있었지만 재무회계를 먼저 풀었다면 시간이 모자라서 풀 수 있었던 원가관리회계 문제를 많이 놓쳤을 것입니다. 4. 가장 쉬운 과목 가장 쉬운 과목은 행정소송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행정소송법의 경우 판례와 이론을 모두 공부하여야 하기 때문에 학습 초반에는 어렵다고 생각이 들지만 많은 회독을 거치면 이 과목만큼 자신있는 과목이 없다고 생각이 들 정도로 쉽다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특히 민일 강사님께서는 교재만 꾸준히 반복하면 80점은 당연히 받을 수 있다고 강조하셨습니다. 처음에는 교재가 너무 얇아 이것만 가지고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까 의문이 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강사님을 믿고 교재에 나오는 기출문제와 판례, 이론을 꾸준히 반복한 결과 정말 80점이라는 목표점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5. 가장 좋았던 강사님(장민 강사님) 장민 강사님의 강의를 듣고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어려워하는 법인세가 저에게는 가장 자신있는 과목이 되었습니다. 특히 장민 강사님의 2차 동차 강의를 1차 종합반 강의보다 먼저 수강을 하면서 계산문제에 대한 두려움을 학습 초기에 극복할 수 있었고, 앞으로 2차 시험 준비를 하면서도 자신있게 세무회계 공부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점은 수업이 지루하지 않고 정말 재밌습니다. 공부를 재밌게 할 수 있게 만들어 주신 장민 강사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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