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최OO 수강과정 : [기본+1차종합+객관식] 2020년 대비 세무사 500일 합격 책임보장반 드림팀 안녕하세요 이번 57회 세무사 1차 시험에 합격한 27살 최OO이라고 합니다. 2차 시험까지 최종합격 후 쓸거라고만 생각했던 합격수기를 1차 시험 후 쓰게 되어 기쁘면서도 아직은 많이 낯선 기분입니다. 합격점수는 회계 62.5 세법 57.5 재정학 60 행소법 75입니다.
제가 처음 공부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군대를 전역 후 처음 진로를 고민 후 대학교 학과에 맞는 직업을 선택하고싶었습니다. 학과가 회계학과이다보니 자연스레 회계사 세무사를 접할수있었습니다. 회계사를 준비하자니 공부해야할 과목수도 많을뿐더러 제가 초중고등학생부터 공부를 열심히 하던 학생이 아니었기에 세무사 시험 과목수와 합격조건을 보고 할수있다는 마음으로 접근했습니다. 학과가 회계학과라지만 머릿속에 남아있는 회계 지식이라론 회계 8요소밖에없었고 세법 또한 저에겐 매우 낯선 과목이었습니다. 낯선 만큼 도움을 받을수있는 학원을 선택해야했고 우연히 아이파경영아카데미를 알게되었습니다. 처음에 커리큘럼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직장인들을 위한 곳이다 보니 주말에 학원을 다닌다는 점, 공부 시간이 학생에 비해 많지않단 점을 고려한 핵심적인 강의 스타일이 저에겐 큰 메리트로 다가왔습니다.
처음 18년도 겨울 기본 이론반으로 시작했습니다. 분위기, 난이도, 경험 등을 쌓기위해 오프라인 수업을 들었습니다. 학교와 병행하여 공부를 하다보니 방학기간동안밖에 기회가 없었기에 무작정 수강신청을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는 이후로 온라인 강의로만 공부를 시작하였고 학원 커리큘럼을 그대로 이용했습니다. 재무회계 김강호 선생님, 원가관리회계 이남재 선생님, 세법개론 노희양 선생님, 장민 선생님, 재정학 황정빈 선생님, 행정소송법 민일 선생님께 강의를 들었습니다. 선생님 각각 특유의 재치와 선생님들만의 강의 스타일이 전 모두 좋았습니다. 19년도 1차시험까지는 처음 공부를 하다보니 토익 점수를 맞추기에도 버거웠습니다. 토익을 18년 12월에 점수를 맞추게되다 보니 시험까지 5개월밖에 남지않아 모의고사는 커녕 강의 진도 맞추기에 빠듯했습니다. 그렇게 19년도 시험에 불합격을 받게되고 공부방법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불규칙하던 공부시간을 나름 규칙적으로 만들려 노력하였고 오전9시-오후 6,7시까지 공부 하였습니다. 학생이다보니 가능하였던 공부시간이지만 직장을 다니시는 분들도 시간은 짧겠지만 꾸준한 노력만 있으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음 날 공부에 지장이 있을만큼 공부를 하는게 아닌 할수있는 만큼 조금씩 조금씩 공부시간을 늘려가자라는 마인드로 공부하였습니다.
또한, 선생님들의 강의력만 믿고 인강에만 의존하였던 지난 날을 반성하며 가르침을 받으면 그것을 제 것으로 만들어야한다는걸 깨달았습니다. 재무회계와 원가관리회계는 이론을 중심으로 공부하기보단 이론을 빠르게 훑어보고 선생님들이 풀어주신 문제를 풀어보며 이론을 이해했습니다. 회계는 글을 읽어 이해하는 부분도 있겠지만 문제를 통해 이론을 이해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그리고서 어느정도 이해가 되고 익숙해지면 문제 유형마다 틀을 외웠습니다. 이 순서만 알아도 시험장에서 문제가 나왔을때 당황하지않고 순서대로 적용시키면 문제를 풀수있었습니다.
세법은 정말 어려웠습니다. 처음 이 과목을 공부하다보면 어느 누구라도 이 방대한 양 앞에서 주저앉을수밖에 없습니다. 처음 노희양 선생님께 세법을 배울땐 알기쉽게 용어도 풀어주시고 주변 사례를 통한 간접적 경험을 시켜주어 이해를 도와주셨습니다. 어려웠던 세법이 조금은 친숙해질수있도록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19년도에는 장민 선생님 강의를 들었는데 장민 선생님 강의 스타일은 완전 다른 스타일입니다. 핵심적이고 빠른 정리를 도와주시는 선생님이셨습니다. 그러다보니 처음 공부할때 손도 못대던 계산문제를 자연스레 풀수있게되어 세법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주신 선생님 2분이었습니다.
재정학과 행소법은 선생님 께서 어떤식으로 공부를 해야한다는걸 가르쳐주십니다. 그 가르침을 바탕으로 공부하였고 아무래도 암기과목이다 보니 많이 읽고 기출문제를 많이 풀었습니다. 정말 많이 읽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전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이해가 안되는대로 외워버렸습니다. 세법 회계은 2차 시험에도 봐야할 과목이지만 재정학 행소법은 1차이후론 보지않으니 과감히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넘어갔습니다.
개인적으로 공부하면서 아직까지도 세법이 가장 어렵습니다. 시험볼 때도 점수도 세법이 가장 어렵고 낮았습니다. 반대로 원가관리회계는 다른 과목에 비해서 쉽다고 느꼈습니다. 많은 이론이 필요한 과목도 아니었고 문제푸는 스킬만 유형별로 정리가 잘 되어있다면 시험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남재 선생님 강의 스타일을 잘 따라가시면 제가 말하는 전략이 무엇인지 알 수 있습니다. 합격 전략으로 재정학 행소법에서 고득점을 노리고 회계 세법에서는 과락만 하지 말자는 전략을 많이들 세우시는거 같던데 저는 골고루 공부했던거같습니다. 세법과 회계도 놓치 않았고 세법 계산문제는 더더욱 놓치않았습니다. 1차를 처음 준비할때보다 조금은 경험이 쌓이다보니 여유로운 부분도 있겠지만 선생님들의 도움을 받으면 충분히 다른분들도 하실수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2차 공부를 하면서 1차를 준비했던 것보다 더 많은 준비를 하게되겠지만 2차도 좋은 결과를 받아서 또 한번의 합격수기를 들려드리고싶습니다. 1차 합격에 많은 도움을 주신 김강호 선생님 이남재 선생님 장민 선생님 노희양 선생님 황정빈 선생님 민일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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