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오OO 수강과정 : 특별할인이벤트 (19년+20년) 600 세무사 골드패스 드림팀(기본종합반+1차종합반+객관식종합반X2) 1. 소개 30대 후반으로 전자 컴퓨터공학 전공입니다. 반도체 기업 책임으로 근무하다 2018년 퇴사 후 2019년부터 세무사 준비했습니다. 600일 패키지로 인강으로만 수강했습니다. 2. 과목별 공부 방법 (1) 재무회계 (김강호 세무사님) 기본 지식이 전혀 없는 상태여서 회계원리부터 시작했고 그냥 무작정 시작해봤습니다. 회계원리와 기본, 1차강의는 각각 3번 이상씩 들었고 반복해서 노트 정리하면서 공부했습니다. 노트는 나중에 보기 위한 거라 기보다는 노트 정리를 하면서 내용 구조화를 해야 머리 속에 남기 때문에 같은 내용도 여러 번 노트 정리를 했습니다. 챕터가 끝나면 연습문제는 답 보지 않고 풀어 보기를 반복했습니다. 객관식반에서는 객관식반 교재를 보니 5번 이상 풀라고 써져 있어서 6~7번 풀었습니다. 나중에는 풀이 과정이 외워져서 실제 푸는데 시간이 얼마 안 걸렸습니다. (2) 원가관리회계 (이남재 회계사님) 원가는 회사에서 아주 약간 접할 기회가 있어서 재무회계보다는 그나마 쉽게 접근할 수 있었습니다. 강의를 반복해서 들었고 챕터별로 강의가 끝나면 연습문제는 혼자 풀었습니다. 처음에 강의 한 두 번 들었을 때는 원가 계산 방법들이 서로 엉켜서 헷갈렸었는데 목차를 다시 보고 풀이 과정을 생각해보면서 헷갈리지 않도록 그리고 각 계산방법별로 키포인트가 뭐였는지 점검했습니다. 객관식반에서는 빠르게 풀기 위해서 오히려 기본 원리에 더 집중했습니다. 그리고 시험에 임박해서는 이상하게 낯선 용어들이 있는데 이에 익숙해지려고 노력했습니다. (3) 세법개론 (노희양 세무사님) 선생님께서 시험에 필요한 내용 위주로 설명을 잘해 주셨습니다. 1차 종합 강의에서는 교재에는 연습문제가 많은 편이 아니라 문제를 따로 올려 주셨는데 이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말문제를 초반에 접해보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냥 강의만 듣다 보면 문제가 어떻게 나오는지를 몰라서 놓치는 경우가 많은데 문제 풀어보고 강의를 반복해서 들으면서 자연스럽게 암기가 된 것 같습니다. 객관식반에서는 국기법과 국징법에 법소부만큼의 시간을 할애했고 특히 단순 암기 사항이 3차원으로 나열되어 있는데 이 조합을 최대한 정리해보려고 했습니다. 어쩔 때에는 과세관청 입장에서도 생각해보면서 왜 그렇게 되어 있는지를 이해하려고 했습니다. 시험 일주일 전에는 조처법을 표로 정리해주신 것으로 마무리했습니다. (4) 재정학 (황정빈 박사님) 공대 출신이라 가장 약할 것으로 예상한 과목이었습니다. 미시경제학으로 시작했는데 재정학 종합강의를 듣고 나서 미시경제학을 다시 들었고 반복해서 강의를 듣다 보니 나중에는 많이 따라갈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께서 그래프 그리시면서 이건 선생님만 그리는 거라고 하시는 것들이 있는데 저는 이것도 최대한 여러 색의 볼펜을 동원하여 다 그려봤습니다. 그리다 보면 생각보다 재밌습니다. 교재에 연습문제가 엄청 많은데 기본교재 연습문제는 3번, 객관식 교재는 6번 풀었습니다. (5) 상법 (민일 교수님) 세무사 시작할 때 뭘 선택해야 하는지 아무 것도 모르고 시작해서 디폴트로 되어 있던 상법을 선택했습니다. 나중에 바꿀까 잠깐 고민한 적이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법인 설립에 관심이 있어서 그냥 했습니다. 1회독 때에 내용이 너무 복잡해서 2회독 때에는 일주일동안 다른 과목은 안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쭉 상법 강의만 들었습니다. 그제서야 전체가 약간 보이고 이해가 되었습니다. 이후에 문제를 풀다 보니 또 여기저기 꼬여서 헷갈리는데 그때마다 헷갈리는 부분을 다 찾아서 정리했습니다. 5번쯤되서 꼬인 것들이 제자리를 찾아 간 것 같습니다. 3. 마치며 이 학원을 선택한 이유는 주로 직장인 대상이었고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게 인도해줄거라 생각해서였습니다. 그 선택에 충분히 만족하고 있으며 2차에 도전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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