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백OO 수강과정 : [기본+1차종합+객관식] 2020년 대비 세무사 500일 합격 책임보장반 드림팀 이전에 공무원 시험을 준비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좋지 못해 낙방을 거듭하였고, 결국 공무원 수험을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이후 앞으로의 진로(?)등에 스스로에 고민을 하던 중 주변으로부터 세무사와 회계사에 대해 한번 알아보라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이야기를 들은 그때부터 세무사에 대해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세무사라는 직업에 강한 자신감과 스스로에 대한 강한 확신을 갖게 되자 비로소 세무사 시험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각 과목별로는 공통적으로 기본서와 객관식문제집 또는 기출문제를 항상 겸하여 공부했습니다. 왜냐하면 기본서로 익힌 개념을 바로 바로 문제풀이에 적용함으로써 내가 부족한 부분이 어떤 것인지 바로 바로 체크가 가능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강사님이 중요하다고 짚어주신 부분은 맞은 문제라도 따로 오답노트에 추가하는 것처럼 따로 관리하였습니다. 회독 수는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회독 수를 채웠다고 하여 내가 그 개념을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오히려 자만하는 것과 같았으므로 따로 회독 수를 매기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문제집같은 경우도 풀었던 문제를 반복해서 풀었으며 같은 문제를 반복해서 풀 때에는 문항하나하나를 OX문제로 보아 따로 풀었습니다. 특히 세법 같은 경우에는 책의 두께가 부담이 되어 복습하기 위해서 휴대가 매우 불편했는데 강사님께서 업로드해주신 강의자료 덕분에 그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었습니다. 강의자료가 업로드 된다면 반드시 활용하시는 것을 권하고 싶습니다. 세법과 회계학개론같은 경우에는 계산문제들이 많이 출제되기 때문에 계산문제를 풀이할 때의 속도와 정확도가 정말 중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기본개념에 집중했습니다. 왜냐하면 아는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듯이 개념을 정확히 숙지하고 있는 만큼 문제를 풀고 넘어가는 시간을 훨씬 줄일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계산 실수를 줄이기 위해서 같은 문제를 여러 번 풀기도 하였으며, 풀었던 문제에 적용한 풀이방법과 해답지에 수록된 풀이와 비교대조하였습니다. 그리고 세법과 회계학개론처럼 계산문제가 많이 출제되는 과목은 객관식문제집 교재를 적극 활용하였습니다. 시험준비를 시작하고부터는 독서실을 주로 다녔습니다. 독서실에서 최소 8시간 이상 공부하였으며, 귀가시간을 자정을 넘기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시험을 앞둔 2~3주 가량 남았을 때에는 몸과 마음이 너무 예민해진 탓에 독서실에 왔다 갔다하는 시간과 식사시간마저 아깝다고 생각하여 모든 책을 집으로 들고 와서 집에서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수험생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체력관리와 멘탈관리라고 생각하는데 저 같은 경우 운동에 한 시간 정도 투자하였고 만약 운동할 시간이 없으신 분이라면 적당한 스트레칭이라도 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운동을 원래부터 해오셨던 분이라면 본인이 알아서 잘 해내겠지만 수험목적이랍시고 무리한 운동으로 리듬을 깨뜨리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시험이 다가오면 몸과 마음이 극도로 예민해지게 될텐데 그럴 때에는 걷기운동이나 계단오르기 정도를 추천하고싶습니다. 또한 하루 공부시간을 정하고 공부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다만 활용할 수 있는 가용시간을 최대한 활용하고자 노력했습니다. 특별히 쉬는 요일을 두거나 그러지는 않았으며 정말 피곤하고 컨디션이 안 좋을 때에는 4~5시간정도만 공부하고 나머지 시간은 쉬었습니다. 강의 수강에 있어서는 단원의 강의 범위가 넓을 경우에는 회차 별로 나누어 들었고, 하루만에 그 단원을 마무리 지을 수 있다면 그 만큼의 강의를 수강하여 들었습니다. 그리고 진도를 나갈 때 모르는 부분이 있다고 해서 그 부분에서 머무르는 것 보다는 그냥 바로 다음 진도내용으로 넘어갔습니다. 저 같은 경우 세법을 예를 든다면, 법인세법에서 초반부가 가장 힘들어서 이 부분을 극복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소득세법과 부가가치세법을 먼저 수강하고 나서 다시 법인세법을 수강하였습니다. 1차시험에 붙고 나니 그 동안 고생했던 것들이 떠오르며 가슴이 벅차올랐습니다. 그리고 부모님께 소식을 전해드렸더니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기뻐하셨습니다. 그 동안 속만 썩였기때문에 저 때문에 마음 고생 많이 하셨는데, 이제 더 이상 부모님께 짐이 되지 않기 위해 이번 2차 시험 준비 열심히 하려 합니다. 선배 합격자들의 합격수기를 참고하여 지금 현 상황에서 내가 필요한 것이 무엇이며 수험기간 동안 하지 말아야 것들을 잘 숙지하여 남은 2차시험까지 잘 준비해나가고자 합니다. 2차까지 합격한다면 2차 합격수기도 반드시 써보고 싶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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