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문OO 수강과정 : 특별할인이벤트 (19년+20년) 600 세무사 골드패스 베스트팀(기본종합반+1차종합반+객관식종합반X2) 20년도 제 57회 세무사 1차 합격수기 제가 세무사에 관심을 두게 된 계기는 오로지 돈이 좋아서 였습니다. 돈을 많이 벌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 세무사에 관심을 둔 것이 아니라 돈이 좋아 돈과 관련된 직업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다가 중고등학생 때부터 세무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대학은 졸업하고 자격증은 취득해야 하지 않을까 고민하던 와중에 직장을 다니면서도 세무사 관련 공부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세무사 공부에만 올인하지 않을 수 있는 학원을 찾다가 아이파경영아카데미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곧바로 1차 종합반 베스트팀 온라인 강의를 수강 하였습니다.
저는 온라인 강의 수업을 신청했지만 일주일에 강의 3개도 보지 않을 만큼 세무 공부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19년도를 열심히 노는데 허비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20년 1월 1일을 기점으로 세무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저의 공부 방법의 핵심은 성실이었습니다. 그날 하루 술을 마시더라도 세무 강의를 들었습니다. 하루도 거르지 않고 꾸준히 공부했습니다. 그렇다고 공부시간이 길지는 않았습니다. 1일 평균 4시간을 넘긴 적은 없었습니다. 하루 4시간으로 합격하기가 저의 주된 목표였습니다. 저는 4시간을 가장 알차게 보내고 싶었고, 온라인 강의의 장점도 최대한으로 사용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모든 강의를 2배속으로 들었습니다. 2배속을 하여도 들을 말들은 다 들렸고, 어차피 책에 다 있는 내용이기에 최대한 빠르게 그 부분을 찾아 필기하며 필기가 길어져 화면이 넘어가면 10초 되감기하여 다시 보는 방식으로 강의를 들었습니다. 하루간 강의를 듣고 나서 강의들은 부분은 빠르게 읽어주면서 하루 공부를 마쳤습니다. 따로 복습은 하지 않았습니다. 1차 종합 강의를 다 듣고, 객관식 문제풀이 강의도 다 듣고 나서, 더 들을 강의가 없을 때, 처음으로 복습을 시작했습니다. 재정학, 세법, 회계학, 상법을 들었는데, 재정학과 상법은 세법과 회계학에 비해 쉽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복습을 할 때 재정학과 상법을 먼저 시작했습니다. 저에게 복습이란 혼자서 책을 정리하는 것이었습니다. 시험공부 하듯이 책을 읽고 이해하고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따로 A4용지에 적어 정리했습니다. 순서는 재정학, 상법, 회계학, 세법 순으로 1복습을 하였고, 2복습으로 문제풀이를 했습니다. 객관식 책들의 문제로 문제풀이를 하였고, 3복습으로는 1복습때 정리한 A4들을 외우는 것으로 1차 공부를 마쳤습니다.
저는 세법이 가장 어려웠고, 그 다음으로 재무회계가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나머지 과목으로 점수를 받아 합격하기가 주된 목표였습니다. 문제를 풀면서 느낀 점은 재정학과 상법은 암기가 중요하다는 것이었고, 세법과 회계학은 문제풀이가 중요했습니다. 그래서 재정학과 상법의 중요부분을 암기하는 것에 우선하였고, 이 두 과목이 안정적이게 되고 나서야 세법과 회계학으로 넘어갔습니다. 재정학과 상법은 암기 말고는 점수가 잘 나올 방법이 없었습니다. 세법 또한 암기를 하면 되었지만 저는 공부량이 적었기에 세법까지 암기하기는 쉽지않았습니다. 그래도 장민 회계사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3복습을 하고 나니 부가가치세법, 소득세의 종합소득 까지는 적당히 외워졌습니다. 법인세는 손금불산입까지만 암기 하였고, 나머지 기타세법이 범위가 적어서 기타세법 위주로 암기했습니다. 회계학은 원가관리회계에 중점하여 공부하였습니다. 재무회계는 범위도 너무 넓고 이해해야 할 것도 많고 문제를 푸는데 시간도 오래 걸리므로, 원가관리를 다 맞도록 하였습니다. 저의 공부 방법은 재정학과 상법을 80점 가까이 맞추고 세법과 회계학은 40점을 넘기 였습니다. 적은 공부시간으로 가장 효율적인 공부를 원했기에 이 공부방법이 통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재정학의 황정빈 선생님, 원가관리의 최경민 회계사님의 강의가 저에게 잘 맞았습니다. 원리를 이해시키고 나서 문제풀이로 넘어가 머리 속에 잘 남았으며, 강의 중 계속 물어보면서 스스로 생각하게 하고, 문제를 풀 수 있게 시간도 주니까 진도 중간중간마다 틈틈이 복습할 수 있었고, 후에 복습하면서 기억나는 게 많아 공부하기 정말 편했습니다. 저처럼 공부량이 적은 사람에게는 황정빈 선생님과 최경민 회계사님의 강의법이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세무사 1차 공부를 하면서 역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선택과 집중이었습니다. 점수 받기 쉬웠던 부분은 무조건적으로 공부했고, 어렵다 싶으면 버렸습니다. 4과목 범위도 넓은데 모든 공부를 할 수 없었습니다. 할건 하고, 버릴 건 버리면서 공부하는 것이 1차 공부에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버릴 부분을 빠르게 알아 놔야 합니다. 그 부분들은 어차피 풀어도 틀릴 확률이 높고, 어찌어찌 푼다고 해도 시간만 잡아먹기 때문에 그냥 찍어버리고 두세 문제 더 푸는 것이 중요합니다. 80분에 80문제 다 풀 수 없습니다. 이 생각을 가지고 공부를 하면 1차 공부하기가 좀더 수월해질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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